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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중랑요양원, 눈물과 감동이 어울어진 시 낭송회 [태그보기]
주신 믿음  (Homepage) 2008-12-19 22:59:47, 조회 : 5,566, 추천 : 568



안녕하세요?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시는 줄 믿습니다 
뜻 깊은 시 낭송 공연이 이번주에 있었습니다 
이 혜정 낭송가님이 참여를 해 주셨고 또 12월 낭송 부터는 함께 참여해 주실 
도 경원 선생님도 함께 하신 아름다운 공연입니다 

도 경원 시인님과 이 혜정 낭송가님은 
정말 우리가 낭송을 듣는 것 만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분들입니다 
이런 귀한 일을 하신는 모습을 회원님들께 전해드리고 싶어 전체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김 병덕 목사 드림 
						

중랑요양원, 눈물과 감동이 어울어진 시 낭송회
첫눈 오는 날 오후 '시인초청 어르신 시낭송회' 개최
고재만 기자, gojm0725@naver.com">gojm0725@naver.com
"제가 어르신들께 시를 낭송해드리러 온게 아니라 은혜를 받으러 온것 같습니다"

"지금은 창밖에 겨울을 재촉하는 첫 눈이 내리고 있는데 이는 여기에서 생활하시는 165명의 어르신들을 촉복해 드리려는 축복의 눈이었으면 합니다"

"앞으로 시간이 되면 자주 찿아뵙고 어르신들과 함께하고 싶어요"


이는 20일(목) 14시 서울 중랑노인전문요양원에서 개최된 제 2회 시인초청 어르신 시낭송에 참가한 이혜정(45, 한국시낭송전문가협회 부회장) 시인이 한 말이다.

서울 중랑노인전문요양원(원장 고정숙)은 20일(목) 14시 5층 대 강당에서 시인 도경원(사단법인세계문인협회 시낭송과교수, 시낭송분과위원장), 시인 이혜정, 시인 윤호종, 하모니카 연주자 양춘식씨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회 시인초청 어르신 시낭송회를 개최했다.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시설에 요양중인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드리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번째 맞이한 이번 시인초청 어르신 시 낭송회는 하늘도 축복해 주듯이 첫 눈으로 화답해 주었다.

중랑노인전문요양원 정은숙 사무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창밖에는 여러 어르신들의 허전하고 외로운 마음을 위로라도 해 주듯이 첫 눈이 내리고 있다"면서 "오늘 하루만이라도 모든 근심과 걱정을 모두 떨쳐버리고 시인과 함께 명상에 잠겨 깊어가는 겨울을 노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 국장은 또 "여기에 계시는 165명의 어르신들도 과거 20-30대는 첫눈이 오면 설레이고 열정도 느끼고 좋아하셨을턴데 이제는 몸과 마음이 예전치 못해 쓸쓸해 하실꺼라"면서 "이시간이 모든 근심을 털어놓고 옛 추억으로 돌아가는 아주 뜻 깊은 시간이요 축복의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숙영씨와 도경원 시인의 사회로 시작된 제 2회 시인초청 어르신 시낭송회는 중대부고 2학년 김예슬(바이올린)학생과 이하은(피아노) 학생의 합주 '사랑의 인사' 가 첫 분위기를 선사했고 이혜정 시인에 국화옆에서라는 축시 낭송과 윤호정 시인의 선구자라는 축가가 울려펴졌다.

또 ▲최영희 어르신의 "둥근어머니의 두레밥상", ▲김순생 어르신의 "광야" ▲윤정도 어르신의 "가는 길" ▲진광열 어르신의 "서시" ▲권부성 어르신의 "진달래 꽃" ▲김윤옥 어르신의 "단상" ▲윤정도 어르신의 "보현행원 ▲김종임 어르신의 청산은 나를보고 ▲김동춘 어르신의 "낙화유수" ▲홍종순 어르신의 "국화옆에서"라는 주옥같은 시가 낭송됐다.

이밖에도 이 혜정 시인이 "국화옆에서"와 "청춘" 그리고 "아버지를 사가세요"라는 시와 시조를 을펐으며 윤호종 시인이 우리의 가곡 "선구자"와 시 "둥지로 돌아가는 고갯마루"을 낭독했다.

또 한국연예예술인협회 남양주지부에서 활동 중인 양춘식씨가 하모니카로 "희망가"를 연주했고 도경원 시인은 "사랑하는 까닭"과 "아! 어머니"라는 시를 낭송했다.

특히 이날 초청돼 사회도 보면서 시낭송에도 참여한 도경원 시인의 "아! 어머니"라는 시가 낭송될 때 "진광열 어르신이 눈물을 흘리며 흐느껴 시낭송회에 참석한 많은 관계자와 관객들의 마음을 찡하게 했으며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한편 이혜정 시인은 소감을 묻자 "처음에는 시낭송에 초청되어 왔다는 생각에 긴장을 했는데 시 낭송의 분위기와 낭송회에 빠져 제가 은혜를 받고 간다며 시간이 되면 자주찿아와 어르신들과 함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출연자 김예슬(중대부고 2학년) 학생은 "연주를 하면서 떨렸는데 저에 공연을 보면서 좋아하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보면서 제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생각난다"며 물먹여 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했다.













이혜정
늘 바쁘다는 핑계로 마음속으로만 봉사를 했었는데 이날은 제게 정말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매일 만나는 간호원에게도 누구시냐고 묻는 치매 노인 분들이 이렇게 진지한 모습으로 시를 적은 종이 한장을 들고 긴장된 모습으로 기다리다가 최선을 다해 낭송을 하시는 모습을 보고 눈시울이 많이 뜨거워졌습니다. 시를 이해할 수 있으시려나 하는 마음은 상식의 틀에 갇힌 저의 기우에 불과했지요. 감동해서 눈물을 흘리시고 기쁨으로 오랜만에 얼굴가득 환한 미소가 번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의 낭송이 의외로 참 정확하고 감정을 잘 싣고 있다는 사실에 또한번 놀랐습니다. 아무리 즐거운 프로그램을 해도 무슨 핑계를 대서든 기를 쓰고 밖으로 나가시려는 분들인데 시낭송 행사할 때 만큼은 꼼짝도 안하고 집중하신다는 간호사분들의 얘기를 듣고 시가, 또 시낭송이 가진 힘을 다시한번 깨닫고 돌아왔습니다.^&^~ 2008-12-24
21:24:08

 


김강호
참 아름다운시간이었을꺼라 여겨지고 은혜의 시간이 었든 것 같아요,,기회가 되면 그런 좋은자리에 참석해서 은혜의 시간을 함께 나누고 싶군요,,이혜정님의 낭송시를 가끔 접하는데,,그때마다,,참 은혜로움에,,행복한 시간을 갖곤합니다,,참 감사하고,,언제나 주안에서 영육간의 건강함으로 좋은 목소리로 좋은 길로 인도 하소서,, 2009-02-24
13:39:21

 


김충만
내면의 진실함과 소망이 시를 통해 세상에서 메아치고 일그러져 있던 심령들이 자유함과 나음을 입는 귀한 시간이 된 것을 봅니다. 귀한 사역위에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충만하시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을 하는 지혜와 지식과 절제와 덕을 겸비하고 귀한 떡을 나눠주시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분이 김 병덕 목사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성함 그대로.. 귀한 분과 사람들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김 충만 올림. 2009-05-22
11:14:04